공부 내용을 정리하는 목적 이므로 참고용으로만 읽어 주시기 바랍니다. 틀린 부분에 대한 지적은 감사합니다. |
지금 까지 파이썬을 이용하여 프로그래밍을 진행할 기초적인 내용들을 정리했다. 원하는 기능을 함수로 구현하고 사용자의 입력을 받아 기능을 진행하는 등 기초적인 프로그래밍의 내용은 끝이 났다. 이제는 프로그래밍을 진행함에 있어 내가 구현하고자 하는 기능이 내장 또는 외장 함수로 이미 구현되어 있는지 확인하고 있다면 해당 함수의 동작 원리 등을 파악하여 불필요한 시간낭비를 줄일 수 있도록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물론 상황에 맞게 구현이 필요하다면 구현을 해야겠지만 누구나 범용적으로 사용하는 기능들은 내장 함수를 이용하면 편리하게 프로그램을 작성할 수 있다. 내장 함수가 특별한 것이 아니라 우리가 자주 사용해왔던 print(), type(), len()등 별다른 import 없이 사용해 왔던 함수들을 의미한다. 앞에서 사용한 함수들도 있지만 우리가 자주 사용하는 내장 함수들을 정리하자.
1. abs()
문법)
abs(인수)
abs() 함수는 인수로 전달된 값을 절댓값(absolute value)으로 변환하여 돌려주는 함수이다. 절댓값이란 원점으로부터 떨어진 거리를 나타내는 음이 아닌 실수를 말한다.
2. all()
문법)
all(iterable 데이터)
all() 함수는 인수로 iterable한 자료형을 전달받는다. 인수로 전달받은 값이 모두 True라면 True를 반환하고 1개라도 False를 가지고 있으면 False를 반환한다. 빈 리스트[]에 대해서는 True를 반환한다.
문자열이나 딕셔너리또한 가능하며 딕셔너리의 경우 key값의 True, False결과에 따라 all이 반환하는 값이 결정된다. key값이 모두 참일 경우 vlaue가 False여도 True를 반환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3. any()
문법)
any(iterable 데이터)
any() 함수는 all() 함수와 반대의 기능을 수행한다. iterable 자료형이 모두 False를 가져야 False를 반환해 준다.
딕셔너리의 경우 all과 마찬가지로 key값에 의해 반환되는 값이 결정된다.
4. chr()
문법)
chr(x)
chr() 함수는 입력받은 값을 아스키(ASCII, American Standard Code for Information Interchange) 코드값으로 변경하여 그에 해당하는 문자를 출력해 준다. 아스키코드는 0~127까지 존재하여 각 코드마다 문자를 매칭해 놓은 것을 말한다.
5. dir()
문법)
dir(객체)
dir() 함수는 인수로 넘겨준 객체가 자체적으로 가지고 있는 변수나 함수를 전부 보여준다. 위에 출력한 내용은 리스트 객체가 가진 멤버 함수와 변수를 출력하고 있다. 우리가 사용했던 pop, append 등을 확인할 수 있다.
6. divmod()
문법)
divmod(x, y)
divmod() 함수는 인수로 전달받은 x를 y로 나눈 값을 튜플 자료형 (몫, 나머지) 모양으로 반환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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